5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세계 최초 될까?” 호날두, 위다드와 ‘1개월 단기 임대’설…모로코행 임박?

이미지
📌 충격 루머 확산…‘1개월짜리 임대 계약’의 중심에 선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세계 축구 역사상 유례없는 ‘1개월 임대 이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 는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명문 위다드 카사블랑카가 호날두를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단기 임대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6월 미국에서 열리며, 규정상 참가 팀은 대회 기간 중 임대 계약을 통한 전력 보강이 가능하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이번 대회에 출전 자격이 없고, 이에 위다드가 ‘초대형 조건’을 내세워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것이 골자다. 📽️ 의문의 영상 공개…위다드, 팬심 자극한 ‘포르투갈 국기’ 위다드는 공식 SNS에 정체불명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루머에 불을 지폈다. 영상엔 포르투갈 국기와 경기장 이미지가 등장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호날두 영입의 전조”라는 해석이 빠르게 번졌다. 클럽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 득점력은 여전…그러나 팀 성적은 ‘글쎄’ 호날두는 이번 시즌에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리그에서 29경기 24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선 40경기 3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소속팀 알 나스르는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재계약 미확정…마지막 홈 경기서 ‘작별 암시’? 최근 열린 홈 최종전에서 호날두는 페널티킥 실수를 만회한 뒤 팬들에게 두 손을 들어 사과했다. 이후 경기 종료 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각에서는 “알 나스르와의 이별 인사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빠른 볼 줄이고 변화구 늘렸다’…임찬규, 커리어 하이 향해 간다

이미지
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임찬규(33) 가 올 시즌 확연히 달라진 투구 스타일로 눈부신 성적을 올리고 있다. 빠른 볼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를 늘리는 전략 변화로, 이닝이터이자 팀의 핵심 선발로 자리 잡았다. 6승·WAR 1위·이닝 4위…리그 최상위 투수로 도약 임찬규는 현재 6승 1패 로 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있으며, 승리 기여도(WAR) 1.64 로 LG 투수진 1위, KBO 리그 전체 5위를 기록 중이다. 51⅔이닝 소화 로 리그 이닝 소화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 ‘이닝이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월 10일 키움전부터 5월 10일 삼성전까지 6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퀄리티 스타트(QS) 비율도 75% 에 달하며 지난해(45.8%)보다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속구 줄이고 슬라이더 늘렸다…투구 스타일의 진화 올 시즌 임찬규는 포심 패스트볼 하나에 집중하면서 슬라이더 구사 비율을 대폭 높이는 전환 을 시도했다. 기존의 커터는 완전히 배제됐고, 슬라이더 특유의 느린 구속과 큰 횡 움직임을 통해 헛스윙과 땅볼 유도 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구속 편차와 완급조절 을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철저히 빼앗는 전략으로, ‘피네스 피처’ 스타일에 딱 맞는 접근이다. “나는 제구형 투수”…정교한 제구로 탄탄해진 투구 내용 임찬규는 “강속구 투수가 아닌 만큼,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 양쪽 하단에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정교한 제구가 살아나자 ERA 2.09, WHIP 1.14 라는 커리어 최고의 지표들이 따라왔다. 이는 본인의 통산 기록(ERA 4.43, WHIP 1.46)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LG 선두 탈환의 열쇠, ‘믿고 맡기는 선발’ 최근 LG는 선두를 한화에 내주며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선발진의 안정감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임찬규 가 있다. 그는 매 경기 꾸준한 투구 내용과 높은 완성도 로 팀의 흐름을 반전시키...